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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성화가 아빠가 된다.
정성화는 21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결혼한 지 3년쯤 되는데 중간에 아내와 임신을 시도했지만 잘 안됐다”고 말문을 연뒤 “힘들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선물처럼 생겼다”며 아내의 임신사실을 알렸다.
정성화는 이어 “태명은 소중이고 딸인데 이름은 안 지었다. 소중이란 이름도 좋은 것 같은데 아내는 싫어한다”고 말하자, 김태균은 “정소중은 좋은데 잘못하면 청소중이라고 하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정성화의 아내는 현재 임신 8개월 로 오는 9월 초 출산 예정이다.
한편, 정성화는 오는 28일 가수 바다와 함께 수원 실내체육관에서 뮤지컬 콘서트를 연다.
남혜연기자 whice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