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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홍승한기자]‘신서유기7’이 촬영 장소와 일시에 대해 말을 아꼈다.

17일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7’ 측은 “촬영 내용 스포 및 촬영상 안전을 위해 사전에 구체적인 일시나 장소를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오는 30일 국내에서 ‘신서유기7’ 촬영을 진행한다고 보도했다. 나영석 사단의 예능프로그램인 ‘신서유기’는 고전소설인인 서유기를 콘셉트로, 중국 등을 배경으로 이들의 여행기를 다루는 프로그램.

무엇보다 최근 구혜선과 파경 논란을 겪고 있는 안재현의 출연 여부가 큰 관심사였다. 이에 대해 ‘신서유기7’측은 16일 “오랜 기간 동안 안재현 씨와 논의 한 끝에 안재현 씨의 의사를 존중해 이번 시즌은 안재현 씨가 출연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2016년 4월 방영된 ‘신서유기2’부터 출연해 시즌6까지 출연해왔으며 ‘강식당’ 시리즈에서도 활약했다.

한편 ‘신서유기7’은 ‘삼시세끼 산촌편’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hongsfilm@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