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전현무, 허세 가득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방송인 전현무가 ‘당나귀 귀’ 시청률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29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별관에서 열린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 기자간담회에는 이창수 PD와 김숙, 전현무, 심영순, 최현석, 양치승이 참석했다.

지난 4월 ‘당나귀 귀’는 잊을 법하면 다시 논란이 되는 회사 대표의 갑질 이슈를 유쾌하고 통쾌하게 꼬집겠다는 취지에서 출범했다. 심영순, 이영복, 현주엽에 최근 김소연, 원희룡 지사까지 우리가 몰랐던 ‘셀럽’ 보스들의 반전 모습을 조명하며 유쾌함과 공감을 동시에 얻고 있다. 첫 방송에서 5.7%의 시청률(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출발한 ‘당나귀 귀’는 꾸준히 상승세를 타며 7~8%대로 일요 예능 새로운 강자로 떠올랐다.

시청률에 대해 전현무는 “7%만 유지해도 대박이라 생각한다. MBC ‘복면가왕’과 SBS ‘런닝맨’이 높은 시청률과 화제성을 유지하던 시간대라 무모한 도전이지 않을까, 3% 정도 나올줄 알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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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