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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원챔피언십 링걸 김지나와 이봄이가 최근 자신들의 SNS에 화려한 비키니 사진을 게시하며 완벽한 몸매를 뽐냈다. 사진 속에서 김지나와 이봄이는 동료 링걸인 윤미진, 유다연과 함께 매력을 발산했다. 김지나를 비롯한 링걸들은 8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원챔피언십 : MASTERS OF FATE’를 소화하고 있다. 링걸들은 경기에 앞서 마닐라의 유명 리조트인 파라냐케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김지나는 “대회가 열리기 전에 항상 하는 프로모션이다. 원챔피언십 관련 잡지와 방송에 실릴 예정이다. 마닐라는 위도 상 더운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따뜻한 기온과 바람을 한국의 팬들에게 전하고 싶다”며 덕담을 건넸다.
170cm의 큰 키와 38인치의 힙 등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김지나는 지난해부터 링걸로 활동하며 동남아시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부터 최근까지 양곤, 자카르타, 마닐라, 싱가포르, 도쿄, 상하이, 호치민 등 동남아시아 전역을 돌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에서의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최근에 비키니 전문 쇼핑몰을 오픈하는 등 사업수완을 발휘하고 있다.
172cm의 큰 키와 군살 하나 없는 몸매를 자랑하는 이봄이는 지난해부터 원챔피언십 링걸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부터 모델 일을 시작한 이봄이는 걸그룹 ‘디아나’에서 보컬을 맡는 등 다양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디아나가 해체된 이후에는 DJ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원챔피언십에는 김지나와 이봄이를 비롯해서 DJ SIENA(박시현), 한나나, 남은주, 유다연 등 한국 출신 모델들이 대거 링걸로 발탁돼 또 다른 한류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지나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