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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맥심(MAXIM)의 2020년 신년호 커버가 화제를 일으키고 있다. 통권 200호를 맞아 특별히 제작된 이번 1월호 커버는 일반 독자용에 이어 정기 구독자 전용 한정판 표지를 제작했다.

미스맥심 강선혜, 이예린, 꾸뿌, 한지나가 표지 모델로 참여한 맥심 200호는 “맥심 사람들”을 테마로 그동안 맥심을 200호까지 이끌어온 모델과 스태프들을 하나하나 소개하는 특집으로 구성됐다. 맥심 관계자는 “테마가 ‘맥심 사람들’인 만큼 다른 연예인들보다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미스맥심들이 표지로 서는 것이 의미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라며 섭외의 의미를 밝혔다.

정기 구독자에게만 배송되는 200호 한정판 표지는 미스맥심 4인방의 과감한 뒤태를 여과 없이 드러낸 화보로 뭇 남성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화보 속 미스맥심 모델들은 새해 파티 폭죽이 터지는 가운데 아슬아슬하게 묶인 레드 벨벳 끈 비키니를 입고 독자들을 향해 도발적인 눈빛을 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섹시 발랄 파티 콘셉트의 이번 화보는 맥심 통권 200호 특집에 걸맞은 즐거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2010년 1월호에는 미스맥심 40인의 인터뷰가 실렸다. 그간 화보와 영상으로만 만나던 모델들의 사생활과 솔직하고 재치 있는 인터뷰에 독자들의 좋은 반응이 쏟아지는 중이다. 이미 일부 대형 서점에서는 인기 미스맥심 엄상미와 김소희의 표지, 미스맥심 4인방의 다른 버전 표지가 각각 실린 두 가지 일반 판매용 버전이 순차적으로 품절되기 시작했다.

한편, 맥심 200호 특집은 미스맥심 40명과 더불어 맥심 CEO와 포토그래퍼, 에디터, 필진, 맥심 소속의 디자이너, 마케터 등 일반 사무직 직원까지 말 그대로 ‘맥심 사람들’을 총망라하고 있다. 맥심 CEO 유승민 대표이사는 인터뷰에서 “항상 뒤에서 남을 돋보이게만 해왔던 이 사람들이 200번째 맥심을 가능하게 한 진짜 주역들”이라며 200호 테마를 설명했다.

2020년 첫발을 떼는 200호 특집은 새해 특별 부록인 ‘맥심 카-쎈타 달력’과 맥심 최고의 팬덤을 가진 미스맥심 김소희와 엄상미의 특별 화보와 브로마이드, 맥심 편집부가 선정한 분야별 역대 최고의 화보 TOP 10 등의 재미난 기획 기사 등을 담고 있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제공 | 맥심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