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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박소담(왼쪽)과 조여정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0.2.12.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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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감독·각본·국제영화상 등 4관왕을 차지한 영화 ‘기생충’의 배우 박소담(왼쪽)과 조여정이 1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2020.2.12.
인천국제공항 | 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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