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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운데 고(故) 배우 심진보 출처|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0 캡쳐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고(故) 배우 심진보가 세상을 떠난지 2년이 흘렀다.

고인은 지난 2018년 3월 5일 자택에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혼자 살고 있던 고인과 연락이 되지 않아 자택을 방문한 그의 어머니가 쓰러져 있는 고인을 발견한 것으로 알려진다.

심진보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9,10,11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잔멸치’라는 별명으로 인기를 얻은 배우다. 심진보는 1983년생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1976년 생이다. 향년 43세의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해 당시 많은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다.

한편 고인의 빈소는 인천 주안 사랑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고인의 유해는 인천 가족공원에서 화장된 뒤 충북 괴산 상도중앙교회기도원에 안장됐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