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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훈. 캡처 | 데일리스포츠

[스포츠서울 서장원기자] 재일교포 출신 야구평론가 장훈이 선발고교야구대회(봄 고시엔) 취소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일본 역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다. 이미 프로야구(NPB)의 개막이 연기된 데 이어, 일본 고교 야구의 축제인 봄 고시엔 대회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다. 고교 야구 최대 축제인만큼 취소로 인한 경제적 손실도 만만치 않다. 오타니 쇼헤이(LA에인절스)를 비롯한 많은 일본 야구인이 개탄을 금치 못했다.

장훈도 마찬가지다. 일본 매체 데일리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장훈은 15일 TBS 선데이 모닝에 출연해 봄 고시엔 취소에 대해 “이것은 가슴 아픈 일”이라면서 “가을 쯤에 대회를 열었으면 좋겠다”면서 대체 개최에 대한 희망을 드러냈다.

특히 프로 입단을 눈앞에 둔 고등학교 3학년 선수들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나타냈다. 장훈은 “3학년을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일생에 한 번 뿐인 기회인데…”라며 탄식했다.

장훈은 코로나19가 일본 스포츠 전반에 걸쳐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에 대해서도 “국가의 중대사”라며 우려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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