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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가 지난달 31일 공개한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출처|송혜교 개인 SNS

[스포츠서울 안은재 인턴기자] 배우 송혜교가 오랜만에 영상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SNS에 모 명품 브랜드와 함께한 인터뷰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송혜교는 ‘아침과 늦은 밤 중 언제가 더 좋냐’는 질문에 “늦은 저녁이 더 좋은거 같다. 여유로운 시간을 혼자 마음껏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이어 ‘가장 나답다고 느낄 때는 언제인가’라는 질문에 “아무래도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과 밥 먹으면서 이야기 할 때, 그때가 가장 내추럴한 내 모습같다”고 전했다.

어릴 때부터 변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사람 관계”라고 답했다. 그는 “어렸을 때부터 만난 사람들이 아직까지 제 옆에 있다는 것(이 한결같다)”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달 31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 주립과학도서관에 홍범도 장군의 대형 부조작품을 기증했다. 카자흐스탄 크질오르다는 홍범도 장군의 묘역이 있는 도시이며 그 중 주립과학도서관은 다수의 고려인들이 한국어를 배우는 곳이다.

한편 송혜교는 인터뷰 영상과 함께 자신의 근황을 알리는 사진도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

eunjae@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