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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스포츠서울 좌승훈 기자]경기 용인시 57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용인시는 처인구청 건축허가2과 직원인 41살 여성 A씨가 민간검사기관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이날 처인구청 본관과 별관 건물 전체를 임시폐쇄하고 방역소독했다.
또 처인구청과 용인시 상수도사업소, 직장어린이집, NH농협 처인구청 출장소 직원 등 400여명의 출근을 금지하고 역학조사관의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임시 자가격리토록 했다.
시는 이와 함께 별도로 증상이 있는 직원들에 대해선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시는 A씨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했고, 거주지인 기흥구 동백동 어은목마을 경남아너스빌 아파트 자택 내부와 주위를 긴급 방역 소독했다. 가족 3명에 대해서는 검체를 채취해 검사를 의뢰 했다.
A씨는 지난달 28일부터 발열과 두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어 인근 의원에서 처방받은 감기약을 복용해 일시적으로 상태가 호전됐으나 지난 4일 다시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6일 용인세브란스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체를 채취했는데, 이날 확진자로 판정됐다.
시는 A씨에 대한 역학조사관의 자세한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범위내에서 접촉자와 동선 등의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7일 오전 8시 기준 용인시 확진환자는 관내등록 57명, 관외등록 17명 등 총 74명이다.
좌승훈기자 hoonjs@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