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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김희애가 벚꽃 아래에서 아름다운 미모를 뽐냈다.

김희애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부부의 세계’ 촬영 중. 꽃들이 활짝 핀.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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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 속에는 만개한 벚꽃 나무 아래에서 꽃향기를 맡으며 봄을 만끽하고 있는 김희애의 모습이 담겨있다. 김희애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편 김희애는 현재 JTBC 금토극 ‘부부의 세계’에서 지선우 역을 맡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부부의 세계’는 방송 6회 만에 시청률 18.8%(닐슨코리아 전국기준)로 20%를 눈앞에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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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희애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