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잎새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이잎새(본명 이도은)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잎새는 26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린다.

이잎새와 신랑은 2년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당초 이잎새는 결혼식 일정을 더 이른 날짜로 잡았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연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가족들만 모인채 소규모로 치를 예정이다.

이잎새는 지난 1989년 MBC ‘조선왕조 500년’으로 데뷔해 ‘대장금’, ‘이산’, ‘옥중화’ 등 다수의 사극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잎새는 결혼 후에도 작품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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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루미에르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