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삼성전자의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20이 출시 직후 코로나19 여파로 판매 부진을 겪은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에서는 최근 공시지원금을 상향하고 제조사 보조금 지원을 늘려 판매량 회복에 나섰다. 현재 최대 48만원에 해당되는 공시지원금을 적용할 수 있어 역대급 카메라 사양을 갖춘 신모델의 구입에 관심을 가지는 소비자들이 늘어난 양상이다.


갤럭시S20 시리즈와 함께 높아진 공시지원금 혜택에 전작 모델인 갤럭시S10 시리즈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LTE 및 5G 모델에 높은 할인율이 적용되고 5G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는 LTE폰 구입이 늘고 있어 아이폰SE, 갤럭시A51, A31등 보급형 모델들과 나란히 가격경쟁력을 갖춘 플래그십 모델의 구매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최근 갤럭시S10+의 출고가가 139만7천원에서 115만원5천원으로 낮아진 가운데 공시지원금이 55만원 수준에서 5만원 가량 늘어나 최대 할인이 적용되어 512GB의 저장용량을 갖춘 고 스펙 스마트폰을 최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판매 프로모션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네이버 스마트폰 공동구매 카페 ‘가심비몰’에서는 삼성 갤럭시S10+, S9 모델의 가격인하 및 아이폰XR, 아이폰8 등 구형 모델의 재고정리에 나선 0원 프로모션이 인기몰이 중이다.


갤럭시S10플러스는 갤럭시S시리즈 중 마지막 LTE 재고소진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가성비 높은 고 스펙을 찾는 소비자들의 현명한 선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당 카페에서는 갤럭시S10+ 10만원대, 재고 수량이 얼마 남지 않은 갤럭시S9 모델을 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SKT에만 극소량 재고가 남은 아이폰XR 모델과 아이폰8을 0원대에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다양한 공짜폰 판매 라인을 강화하여 갤럭시S9, LG Q51, 갤럭시폴더2 0원 외에도 카카오리틀프렌즈폰3, 쿠키즈미니폰, 아키폰, 무민폰, 갤럭시A10e, 아이폰7, 갤럭시진2 등 키즈폰 전 모델에 100% 할인판매를 진행하며 백화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지급한다.


애플의 보급형 모델인 아이폰SE는 10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으며 삼성전자의 보급형 모델인 갤럭시A31, A51은 0원대에 구매할 수 있는 최저가 출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LG벨벳은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단말기 구입이 가능해졌다. 또한 공시지원금이 크게 상승한 갤럭시S20은 30만원대에, 갤럭시S10 5G는 9만원대에 만나볼 수 있고 갤럭시A90 5G는 0원에 구매하고 갤럭시버즈 플러스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다양한 혜택으로 소비자들의 구매가 연일 끊이질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보급형 시리즈인 갤럭시A90, A80, A50, A30 전모델을 무료 판매 라인으로 합류시켰으며 갤럭시A90 구매시에는 슬림요금제 선택이 가능하고 갤럭시 버즈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는 독보적인 헤택을 제공중이다. 또한 스마트폰 구입 후 포토후기 이벤트 참여시 2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고 SNS태그 이벤트 참여 고객 전원에게 스타벅스 커피 1잔을 제공하며 해당 이벤트는 판매중인 전모델에 적용되는 행사로 알려졌다.


자세한 사항은 가심비몰 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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