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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남서영 인턴기자] MBC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안방마님 김하영이 악플에 대해 해명했다.
김하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SNS에 ‘신비한 TV 서프라이즈’ 속 최근 신설된 ‘서프라이즈픽’ 코너 MC를 맡게 된 배경을 설명하며 악플을 언급했다.
그는 “서프라이즈픽 당분간 새로운 시도로 제가 시험삼아 초반에 맡게된 겁니다. 자리잡힐 때까지 서프라이즈에서 가장 오래 출연하고 얼굴 익숙한 제가 잠깐 하게 된 것 뿐!! 근데 게시판에 ‘김하영 띄워주려는 거냐, 재연배우로 남아라’ 이 말은 생각은 하시고 말씀하신 거죠? 온갖 비난 글들”이라고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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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저도 새로운 시도에 아직 적응 못하고 있고 연기에만 집중하고 싶어서 빨리 서프라이즈픽 MC 바꿔 달라고 말씀드린 상황이에요! 저도 제작진 결정에 따라 촬영하는 배우일 뿐입니다. 하루에 서프라이즈 두 개씩 촬영하기 힘들어요. 응원은 못 해줄망정”이라며 악플에 대해 섭섭함을 토로했다.
한편 김하영은 2002년부터 방송된 MBC 장수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대표 배우로 올해 1월부터 KBS2 ‘개그콘서트-절대감 유민상’ 코너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nams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