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완
아나운서 도경완(오른쪽)과 장윤정 부부. 출처|도경완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슈퍼맨 아빠’ KBS 아나운서 도경완(38)이 아내인 가수 장윤정(40)과 화목한 모습을 공개했다.

29일 도경완은 개인 SNS에 장윤정과 결혼 7주년을 맞아 “결혼기념일 축하해 주신 여러분 감사합니다”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결혼기념일을 맞아 맛있는 음식과 함께 샴페인 잔을 들고 있는 모습이었다. 두 부부의 미소에서 행복함을 느낄 수 있었다.

이어 “어느덧 결혼 8년 차, 앞으로도 잘 부탁해 누나”라고 덧붙이며 도경완 특유의 익살스러운 애정표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도경완·장윤정 부부는 2013년 6월28일 결혼해 올해 결혼 7주년을 맞았다.

이들 부부는 부모를 쏙 빼닮은 아들 연우 군, 딸 하영 양과 함께 지난해 12월부터 KBS2‘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인기몰이 중이다.

‘슈돌’과 이들 부부의 인연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깜짝 출연해, 첫째 연우의 출산과정을 공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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