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ㅣ사진
[스포츠서울 김수지기자] 미국 매체 '치트시트(Cheatsheet)'가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막강한 소셜 파워를 집중 조명했다.
미국 매체 '치트시트(Cheatsheet)' 외 해외 매체 보도 내용ㅣ사진
9일(현지시간) '치트시트'는 방탄소년단 정국이 여전히 '위버스(Wevers)'에 셀카를 올리면 인터넷을 장악한다고 보도했다.
위버스는 방탄소년단 팬 커뮤니티 앱으로 7일 정국이 '아깝지 않은 하루 보내겠습니다. 저 방금 책 한 권 뿌쉈슴다!'라는 글과 함께 셀카 한 장을 게재했다.
이후 곧바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에서 정국의 이름이 트렌딩 되었다고 매체는 설명하며 정국이 인터넷을 지배하고 있다는 사실을 재입증했다고 말했다.
매체는 "정국은 트위터에서 자주 트렌딩된다"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정국이 온라인에 접속할 때마다 트위터에서 트렌딩될 예정이라고 소셜 영향력을 강조했다.
또 정국이 글을 올린 후, 위버스가 다운됐고 팬들이 트위터를 통해 이 상황을 언급하자 'Wevers'까지 트렌딩됐다고 덧붙였다.
아르헨티나 매체는 당시 정국이 사진을 업로드한 후 전세계 팬들을 열광하게 했고 이후 트위터에서 정국이 트렌딩 1위에 올랐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인도 매체 '핑크빌라(PINKVILLA)'는 셀카 속 정국을 본 팬들의 감탄이 절로 터져 나오고 있다, 사슴 같은 눈망울, 멋진 외모에 넋을 빼놓기로 했다며 폭발적인 반응을 전했다.
당일 '트위터'에서 'JUNGKOOK, JEON JUNGKOOK, #JUNGKOOK, 우리 정구기' 등 정국 관련 해시태그가 월드와이드 트렌드 1위, 8위를 비롯해 한국 1위, 미국 2위 등 총 63개 국가에서 트렌딩됐다.
이와 함께 일본 ‘Twipple(트위플)’에서 ‘정국(ジョングク)’이 1위로 장시간 트렌드에 올랐다.
한편 정국이 프로듀싱한 'Your eyes tell'이 한국 영화 '오직 그대만'(감독 송일곤)을 리메이크한 미키 타카히로 감독의 일본 영화 '너의 눈동자가 묻고 있다'의 OST로 선정됐다.
'Your eyes tell'은 15일 발매될 일본 신보 'MAP OF THE SOUL : 7 ~ THE JOURNEY ~'에 담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