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배우 김우빈. 출처|김우빈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배우 김우빈이 생일을 맞아 축하해준 사람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6일 그는 자신의 SNS에 “많은 사랑~!!♥”이라는 문구와 함께 케이크을 들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케이크에는 “우리 우빈이 하고 싶은 거 다해 - 에이엠 식구”라는 축하 말이 적혀 있다.

‘에이엠’은 김우빈이 속해 있는 에이엠 엔터테인먼트를 의미한다.

팬들은 “생일 축하해요! 이제 아프지 마요”라며 축하 인사와 안부를 전했다.

이어 “근데 어깨가 진짜 대박이네요~”라며 그의 넓은 어깨를 극찬했다.

한편 김우빈은 2017년 5월 비인두암 투병 소식을 전해 대중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하지만 4년 만인 2020년 6월 건강한 모습으로 영화 촬영에 복귀하면서 팬들의 기다림에 보답했다.

김우빈은 현재 ‘흥행제조기’ 최동훈 감독의 신작 영화 ‘외계인(가제)’을 촬영 중이다.

‘외계인’은 김우빈을 비롯해 류준열,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등이 멀티캐스팅 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기대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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