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마이티마우스 상추. 출처ㅣ스포츠서울
군 복무 중 퇴폐업소 출입으로 논란을 빚은 가수 상추가 제대했다.
그룹 마이티마우스 멤버 상추가 8일 오전 만기 제대했다. 북무 내내 말 많고 탈 많았던 상추는 아무런 인사 없이 군 부대를 황급히 빠져 나갔다.
상추는 강원도 화천에 있는 15사단에서 복무를 마쳤다. 이날 군 버스에 탑승 한 채 군 부대를 빠져나온 상추는 사전에 대기하고 있던 소속사 차량으로 옮겨 타 서울로 향했다. 상추는 당분간 특별한 계획없이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상추는 2013년 6월 SBS 시사프로그램 ‘현장21’에서 상추가 가수 세븐과 함께 안마방에 출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근무지 이탈 등의 혐의로 상추는 10일의 영창 처분을 받았다. 이 때문에 연예병사 제도는 폐지됐고, 상추는 10일의 영창 처분을 받아 제대일이 늦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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