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승현

[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지승현이 ‘런닝맨’을 찾아온다.

9일 지승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런닝맨’ 출연 소식을 알리며 “오늘 오후 5시 SBS #런닝맨 본방사수 함께해요. 잠시나마 웃음 드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주황색 죄수복을 입고 어딘가에 집중한 지승현의 모습이 담겨있다. 죄수복을 입고 ‘런닝맨’의 시그니처인 이름표가 붙여진 가방을 멘 지승현의 모습이 사로잡는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를 비롯해 OCN ‘번외수사’, tvN ‘미스터 션샤인’, KBS2 ‘태양의 후예’, 영화 ‘사바하’, ‘바람’ 등 다수의 작품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지승현은 ‘런닝맨’ 녹화에서 반전의 예능감을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런닝맨’은 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며 지승현을 비롯해 김영민, 하도권, 김용지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지승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