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처SDSDSDSDSD
김민석(왼쪽부터), 김바울, 소코. 제공|아트앤아티스트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JTBC ‘팬텀싱어3’로 주목받은 김민석, 김바울, 소코가 아트앤아티스트와 매니지먼트를 계약했다.

테너 김민석은 ’팬텀싱어3’에서 3위를 한 레떼아모르 멤버로 한국예술종합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2018년 중앙콩쿠르에서 우승한 실력파다. 깔끔하고 명징한 고음으로 주목받아 방송 이후 많은 무대의 러브콜을 받았다.

베이스 김바울은 ’팬텀싱어3’에서 준우승 한 라비던스의 베이스이자 리더로 묵직한 저음이 매력이다. 경희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성악, 연기, 모델 등 다방면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다.

피지 출신의 바리톤 소코는 ‘팬텀싱어3’에서 한국 가곡 ‘첫사랑’, 동요 ‘꼭 안아줄래요’ 등을 노래해 호응을 얻었다. 한국에 거주한지 10년을 맞아 본격적인 음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아트앤아티스트 측은 “김민석, 김바울은 팀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동시에 노래를 포함해 여러 분야에서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겠다. 소코는 본격적인 음악공부와 훈련을 뒷받침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트앤아티스트에는 사무엘 윤, 캐슬린 김, 황수미, 김주택, 손혜수, 포르테 디 콰트로,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등이 소속돼있다.

eggroll@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