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은
SBS 주시은 아나운서. 출처|주시은 SNS

[스포츠서울 최민우 인턴기자] SBS 주시은 아나운서가 SBS 파워 FM ‘씨네타운’ DJ를 맡는다.

앞서 ‘씨네타운’은 장예원 아나운서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이었다.

하지만 14일부로 장 아나운서가 SBS를 퇴사하게 되면서 DJ 공백이 생겼고 이를 주시은 아나운서가 메우게 된 것이다.

주 아나운서는 14일부터 두 달 동안 ‘씨네타운’의 DJ를 맡아 청취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현재 매주 수요일 ‘김영철의 파워 FM’의 ‘직업 탐구 생활’에 고정 출연 중인 주 아나운서는 직접 ‘씨네타운’ DJ 발탁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그는 지난 9일 방송에서 “‘씨네타운’ DJ를 2개월간 맡을 예정이다 . ‘김영철의 파워 FM’과 다른 인격체로 찾아 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힌 바 있다.

한편 주시은 아나운서는 2016년 22기 아나운서로 SBS에 입사했다.

SBS 스포츠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의 ‘주바페가 간다’를 맡아 스포츠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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