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신재유기자] 국내 카라반 산업 발전을 견인하며 카라반 캠핑 활성화에 앞장서온 (주)일박이일(대표 이기순)이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주)일박이일 카라반파크 이기순 대표
(주)일박이일 카라반파크 이기순 대표

2012년 설립된 이 업체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카라반 사업을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회사다. 카라반 OEM 제작·판매·렌트, 카라반 캠핑장 컨설팅, 캠핑몰 운영, 전국 카라반 캠핑장 예약 및 광고 운영 업무를 진행하며 카라반 캠핑 문화 확산에 매진해 왔다.

일박이일이 런칭한 한국형 카라반 브랜드 카라반파크는 국내 계절과 환경에 적합하지 않아 많은 문제점을 노출시킨 수입산 카라반과 차원이 다르다.

단열·방음·방수 기능과 내구성·안정성이 뛰어나고 디자인이 세련되며 주방, 화장실, 샤워실 등을 갖춰 전국 카라반 캠핑장과 관련 업체, 캠퍼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가 되었다.

이 업체는 다년간 카라반파크 설치·운용·A/S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면서 독보적 서비스 역량과 컨설팅 노하우를 쌓았으며, 이를 토대로 전국 500여 카라반 캠핑장 가맹점과 업무 제휴하고 새로운 수익형 투자 상품으로 부상한 카라반 캠핑장 창업 열풍을 주도하고 있다.

네이버, 여기어때, 티몬, 쿠팡, 야놀자 등 온라인 마케팅 업체들과 B2B 협력관계를 맺고 인플루언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 유튜브 매체를 활용한 맞춤형 마케팅 전략을 구사한다.

또 캠핑과 예술을 결합한 문화 프로젝트, 캠핑장을 클럽화 한 VIP급 카라반 힐링 파크 클럽 문화를 전파하는 중이다.

이기순 대표는 “카라반 캠핑장 조성비용은 모텔·펜션 등 기존 숙박 시설보다 적게 들고 장소 이동이나 처분이 용이한데 캠핑장 규모, 설비에 따라 평균 2년 만에 초기 투자금 회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whyjay@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