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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CJ ENM(대표 허민회)이 공동 프로듀싱한 뮤지컬 ‘물랑루즈’가 토니 어워즈 최우수 뮤지컬 작품상 등 1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돼 화제다.
뮤지컬 ‘물랑루즈’는 지난 해 7월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 알 허슈펠드 극장’에서 공식 개막해 공연장 역대 매출기록을 자체 갱신할만큼 흥행에 성공했다. 앞서 70회 외부 비평가상(2020 Outer Critics Circle Awards) 총 11개 부문 최다 명예수상, 제65회 드라마 데스크 어워즈(Drama Desk Awards) 5관왕, 제86회 드라마 리그 어워즈(Drama League Awards) 2관왕 등 미국 3대 시어터 어워즈에서 호평받아 제74회 토니 어워즈 수상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 15일(현지시간) 제74회 토니 어워즈 최종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물랑루즈’는 뮤지컬 부문 작품상, 연출상, 각본상, 안무상, 오케스트레이션(편곡상), 여우주연상(Karen Olivo), 남우주연상(Aaron Tveit), 여우조연상(Robyn Hurder), 남우조연상(Danny Burstein, Sahr Ngaujah), 무대디자인상, 의상디자인상, 조명디자인상, 음향디자인상 등 14개 부문 후보에 올랐다.
‘물랑루즈’는 ‘재기드 리틀 필’, ‘티나: 티나 터너 뮤지컬’ 등과 경쟁하게 된다.
1890년 프랑스 파리에서 활동한 클럽 ‘물랑루즈’의 가수와 젊은 작곡가의 사랑을 그린 주크박스 뮤지컬 ‘물랑루즈’는 엘튼 존, 시아, 비욘세, 레이디 가가, 아델, 리아나 등 70여곡의 대중음악 히트 넘버와 펀의 ‘위 아 영’(We are Young), 폴리스의 ‘록산느’(Roxanne), 마돈나의 ‘머터리얼 걸’(Material Girl) 등 시대를 풍미한 명곡이 더해져 팬들을 사로잡았다.
CJ ENM은 ‘킹키부츠’에 이어 ‘물랑루즈’, ‘백투더퓨처’ 등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탄탄한 작품을 원작으로 한 뮤지컬의 글로벌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있다. 기획개발초기 단계부터 브로드웨이의 러브콜을 받은 CJ ENM은 뮤지컬 ‘물랑루즈’의 한국 단독 공연권은 물론, 미국, 영국 런던, 호주 등 1급 프로덕션 공연의 공동제작권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브로드웨이 리그 정회원으로서 2019년부터 한국 기업 최초로 토니 어워즈 심사에 참여해 글로벌 프로듀싱 컴퍼니의 위상을 확인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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