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주시은 SBS 아나운서가 뉴스 앵커 첫 소감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철파엠)’의 ‘직장인 탐구생활’ 코너에서는 주시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최근 SBS ‘8뉴스’ 주말 앵커를 소화한 주시은 아나운서는 “엄청 긴장되더라. 하지만 잘했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DJ 김영철은 “본방송 못 보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놓은 것 봤다”라며 “마지막 멘트가 멋있었다”라고 화답했다.

주시은 아나운서는 “마지막에 ‘오늘 느낀 말 한마디에 담긴 긴장감과 책임감을 기억하고 고민하면서 임하겠다’라고 했다. 대필하지 않고 직접 작성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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