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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공동취재단, 스포츠서울 장영민통신원] 토트넘 선수들이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루도고레츠와 2020~2021시즌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4차전을 앞두고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난 디에고 마라도나를 애도했다.
토트넘 구단은 전날 마라도나 사망 소식을 접한 뒤 ‘우리의 아름다운 경기를 빛낸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었다. 안녕, 디에고!’라며 추모 행렬에 동참했다. 주제 무리뉴 감독도 마라도나와 찍은 사진을 SNS에 게재하면서 ‘디에고. 당신이 그립다’고 코멘트한 적이 있다. 이날 어느 때보다 숙연한 분위기로 축구 역사상 위대한 선수 중 한 명이던 마라도나를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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