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앤매치 포스터
요넥스가 마련한 이벤트대회 포스터. 제공=요넥스코리아

[스포츠서울 김경무전문기자] 한국 셔틀콕 스타 이용대(32·요넥스)와 유연성(34·당진시청). 전 국가대표인 두 스타가 주장을 맡은 가운데 배드민턴 국가대표 선수들이 대항전을 벌이는 특급 이벤트 대회가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 때문에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팬들은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이를 관전할 수 있다.

요넥스가 준비한 <더 레전드 비전 프레젠트 ‘믹스 앤 매치 배드민턴 챌린지’>(The Legends’ Vision Presents ‘Mix & Match Badminton Challenge)다. 토요일인 5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모션스포츠체육관에서 열린다.

수비를 표방한 이용대 팀(TEAM DEFENSE)은 최솔규(요넥스), 김원호(삼성생명), 안세영(광주체고), 공희용(전북은행), 백하나(MG새마을금고)로 구성됐다. 공격을 내세운 유연성 팀(TEAM ATTACK)은 서승재(삼성생명), 김기정(삼성생명), 김가은(삼성생명), 이소희(인천국제공항), 신승찬(인천국제공항)으로 짜였다. 5경기(2단식, 3복식)으로 승자를 가린다.

이와 비슷한 대항전은 일본, 인도네시아, 중국, 인도, 대만, 말레이시아, 덴마크 등에서도 열린다. 요넥스 글로벌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yonexcom)와 요넥스 배드민턴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yonexbadminton), 그리고 네이버TV에서 온라인 라이브로 생중계 된다.

요넥스코리아는 공식 SNS를 통해 1일부터 4일까지 승리팀 맞히기 댓글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kkm10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