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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가수 겸 배우 비가 아내 김태희의 셋째 임신설에 관해 부인했다.

비는 9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내일 10일 정오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남겼다. 앞서 지난 10월에도 ‘작은 소식을 전한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가 셋째 임신설이 제기도 했지만 비가 언급한 ‘작은 소식’은 그의 소속사 신인 배우 오예주 영입 소식이었다.

이번에도 비가 전한 ‘좋은 소식’이라는 말은 그와 아내 김태희의 셋째 소식을 기대하게 했다. 그러나 비는 “10월 정오에 좋은 소식을 전하겠다”라면서 “가족사 아님”이라는 해시태그를 함께 달아 셋째 임신설을 일축했다.

지난 2017년 김태희와 결혼한 비는 슬하에 2녀를 두고 있다. 그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혼성 그룹 싹쓰리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비는 또 오는 2021년 1월 1일 가수 박진영과 새음원을 발매, 활동에 나선다. 비의 아내 김태희는 지난 4월 종영한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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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레인컴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