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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김지혜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미디언 김지혜가 난소 나이 38살, 난나38로 변신했다.

13일 김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난나38입니다. ‘1호가 될 순 없어’ 난나38. 난소 나이 38살..”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지혜와 박준형이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 둘이 편안한 차림으로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으며 장난스러운 김지혜의 표정과 달리 다소 무심해보이는 박준형의 모습이다.

김지혜는 13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 난소 나이 38세를 뜻하는 ‘난나38’ 부캐릭터로 변신했다.

한편 김지혜 박준형 부부는 지난 2005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김지혜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