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KBS가 내일(18일) 진행되는 ‘2020 KBS 가요대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17일 KBS 관계자는 본지에 “2020 KBS 가요대축제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 반정을 받았던 골든차일드는 ‘KBS 가요대축제’에 출연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16일 모 헤어숍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했고 이에 따라 해당 숍을 다니던 아티스트들은 코로나19 감염을 우려를 안게 됐다. 따라서 이날 예정됐던 KBS ‘가요대축제’ 사전 녹화가 줄줄이 취소됐다.

‘2020 KBS 가요대축제’에는 그룹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세븐틴, NCT, 박진영, 선미, 태민, 폴킴, 김연자, 설운도, 제시, 잭슨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MC로도 동방신기 유노윤호, 아스트로 차은우, 배우 신예은이 발탁돼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가요대축제’는 오는 18일 오후 8시 30분 생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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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포츠서울DB·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