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 배우 김예령이 동안 미모와 함께 손주까지 둔 할머니인 사실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김예령 가족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데뷔 29년차 배우 김예령은 55세의 나이에도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미모를 자랑했다. 이 때문에 스튜디오 여성 출연자들은 입을 모아 감탄했다. 장영란은 “지금까지 나온 출연자들 중 가장 동안”이라고 엄지를 치켜세웠다.

눈길을 모았던 건 김예령의 사위였다. 미국 메이저리그에도 진출한 경험이 있는 프로야구 선수 출신 윤석민이었다. 김예령은 “50세에 할머니가 됐다”며 두 명의 손주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 때문에 스튜디오 출연자들은 소름 돋을 정도로 놀랐다.

한편 김예령은 딸과 윤석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윤석민이 미국에서 잠깐 들어왔을 때 소개팅했는데, 주선자로 나선 딸에게 반했더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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