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아줌마들의 워너비' 방송인 에바 포피엘이 운동으로 다진 탄탄한 몸매로 새해 다이어트 결의를 다졌다.


에바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의명언 “Change nothing and nothing changes" "아무것도 바꾸지않으면변하는것은 없다." "#다이어트 1일차그동안 제 뭄이 많이 커졌죠 ?그래도 엉덩이 크기는 지금이 딱 좋은데 다시 찌면 뺀게 안아까워요??라고 물어보시는데여~#후회는없습니다 일년 내내 유지하면 제일 건강하고 좋지만운동하면서 마음껏 먹고 싶었어요^^그동안 먹은 술, 도너츠, 아이스크림,떡볶이, 막창 다 하나하나 기억하고 즐겼어요"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제 몸의 변화가 왜 어떻게 일어나는지 이해하고 있어요 살이 찌는데 왜 찌는지모르겠고... 빼고싶은데 왜 안빠지는지 모르면 문제일 것 같지만 이젠 이유도 방법도 알고 있어요 거의 매일 아침에 싸이클 탔어요.그런데 제가 소모하는 거보다 먹는 게 훨씬 많아서 찌는 겁니다 어떻게 보면 다이어트는 세상에서 제일 쉬운 일이면서 제일 어려운 일 아닐까 싶어요"라고 다이어트에 관한 생각을 전했다.

 

그는 "몸이 무겁고 옷도 안맞기 시작하면 자! 뺄 시간!2번째 영상 너무 징그럽나요 죄송합니당~일단 이번주는 #군것질 #과자금지 #금주#물많이 마시기 이것 지키고 클린하게 먹죠.아침에 40-60분 #공복싸이클 이건 뭐 계속 해왔고#근력운동 다시 시작해야죠.헬스장은 못가니 ㅠㅠ#홈트 로 아이들 있을때하기 힘들지만 하겠습니당"이라며 자신의 다이어트법과 운동 의지를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브라톱과 레깅스 차림으로 거울앞에 선 에바가 군살없이 탄탄한 몸매를 드러내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진 탄력 넘치는 엉덩이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KBS2 예능 "미녀들의 수다'로 얼굴을 알린 에바 포피엘은 지난 2010년 한살 연하의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이 있다. 두 아이를 둔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SNS를 통해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하는 과정과 몸무게, 탄력있는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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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에바 포피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