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배우 송혜교가 눈부신 미모로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민소매 블라우스 차림의 송혜교가 미소짓고 있다. 특히 백옥같은 피부, 또렷한 이목구비의 청순한 얼굴에 군살없이 매끈한 어깨를 드러낸 송혜교의 미모가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송혜교는 '태양의 후예'에서 호흡을 맞췄던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꿨지만 고교시절 잔인한 학교폭력으로 자퇴한 주인공이 가해 주동자가 결혼해 아이를 낳고, 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아이의 담임교사로 부임해 가해자들과 방관자들에게 철저하고 처절한 복수를 시작하는 사악하고 슬픈 이야기를 그린다.


100% 사전제작드라마로, 방송사와 구쳬적인 방송시기는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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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