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 낸시랭이 생일을 맞아 인증샷으로 근황을 전했다.


낸시랭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낸시의 시그니처 작품인 터부요기니와 스칼렛 유화 작품에서 아이디어를 갖고 와서 만든 세상에 하나뿐인 생일 케이크. 고마워요! 생일 주간 동안 네 명씩 만나면서 저녁식사와 와인을 지인들과 함께 하는 방향으로 생파를 여러 번 나눠서 시작하게 됐어요"라는 내용의 글과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티스트답게 꽃 등으로 화려하게 꾸민 생일 케이크 앞에서 붉은색 재킷을 입은 낸시랭이 손으로 브이자를 그리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한 표정으로 행복함을 전했다.


한편 낸시랭은 지난 1월4일 방송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 전 남편 왕진진과 이혼을 정리하는데 3년이 걸렸다며 결혼과 이혼에 대한 이야기를 고백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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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낸시랭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