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이영지가 “이런 내 모습도 있고 저런 내 모습도 있는 거지요”라면서 자신의 심경을 표현했다.

20일 이영지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최근 심경을 표한 글을 게재했다. 이영지는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고”라면서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것처럼 이런 내 모습도 있고 저런 내 모습도 있는 거지요. 여러 경험이 있고 여러 교훈이 있는 요즘 같이 오늘 하루를 성찰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러 형태의 가치관들을 다양한 장소와 사람에게서 접하게 되는 요즘은 몇 마디 말이나 몇 가지 모습만으로는 쉬이 판단할 수 없는 숨겨진 가치들이 많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 중이예요. 혹시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놓치고 있는 가치들은 없는지 같이 곱씹어 보아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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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지는 최근 한 잡지와 화보 촬영한 모습을 SNS에 게재했다. 10kg을 감량한 이영지는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이를 본 팬들은 “저게 팬티야 치마야”, “누가 영지한테 속바지만 입힌거야 누구야”, “무슨 빨래 판때기 같은 걸. 당장 가려. 이영지 지켜” 등의 과도한 반응을 보였다. 이에 이영지는 “사랑하는 네티즌분들 calm down. 촬영 때 아니면 거의 안 입는 옷들이니 저 의상은 멋진 콜라보를 위한 하나의 수단이었다고 생각해주시길”이라고 했다.

이어 네티즌들의 이러한 반응을 의식한 듯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자신의 생각을 밝힌듯 보인다.

한편 이영지는 2019년 Mnet ‘고등래퍼3’에서 우승한 후 남다른 입담과 센스있는 순발력으로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아래는 이영지 SNS 전문

이럴 때도 있고 저럴 때도 있고. 이런 날도 있고 저런 날도 있는 것처럼 이런 내 모습도 있고 저런 내 모습도 있는 거지요. 여러 경험이 있고 여러 교훈이 있는 요즘 같이 오늘 하루를 성찰합시다.

여러 형태의 가치관들을 다양한 장소와 사람에게서 접하게 되는 요즘은 몇 마디 말이나 몇 가지 모습만으로는 쉬이 판단할 수 없는 숨겨진 가치들이 많다는 것을 깊이 깨닫는 중이예요. 혹시 우리가 아무렇지도 않게 놓치고 있는 가치들은 없는지 같이 곱씹어 보아요.

eunjae@sportsseoul.com

사진|이영지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