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어쩌다 사장' 배우 차태현이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2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어쩌다 사장'에서는 영업 4일 차 시골슈퍼 풍경이 공개됐다.
아르바이트로 온 윤경호는 사장 차태현, 조인성과 식사를 하다가 아내 이야기를 꺼냈다. 아내가 최근 손에 화상을 입어 자신이 집안일을 하고 있다는 것. 윤경호는 '어쩌다 사장' 촬영으로 집을 비우는 것에 대해선 "아내가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놀고 오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자 차태현은 "와이프 말을 곧이곧대로 들으면 안된다"며 "큰 아이 출산했을 때 안 와도 된대서 조리원 안 갔더니 3일 동안 안 왔다고 욕먹었다"고 밝혔다.
한편 '어쩌다 사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된다.
eun5468@sportsseoul.com
사진ㅣtvN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