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래퍼 마미손이 한 레이블을 저격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2일 마미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이블 중 상도덕 무시하고 아티스트, 그것도 아무것도 모르는 어친 친구들 빼가려고 하는 어느 한 곳. 지금 그냥 지켜보고 있다"며 "이건 심증이 아니고 확증이다 싶으면 커리어 걸고 개처럼 물어 뜯을 거니까, 피 볼 각오하세요"라고 적었다.


글 말미에는 "그 과정이 절대 정의롭지 않을 것"이라며 다시금 경고했다.


이에 산이는 "미안하다. 매드크라운 너무 데려오고 싶었다"며 재치 있는 댓글을 남겼고, 팬들은 마미손의 행보를 응원하겠다고 했다.


한편 마미손은 Mnet '쇼미더머니777'에 핑크 복면을 쓰고 나와 화제를 모았으며 이후 데뷔곡 '소년점프'를 발표, 이 또한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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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마미손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