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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비키니여신 김선영이 오는 24일 충북 단양 소노문단양 호텔에서 열리는 ‘무사(MUSA) 스페셜리그’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김선영은 최근 자신의 SNS에 이 같은 사실을 팬들에게 전하며 “제가 이제 심사위원까지 됐어요. 무사는 심사위원 점수가 전광판에 공개되는 시스템입니다. MUSA 프로와 그랑프리 선수들에게만 심사위원 자격을 부여합니다. 공정하고 투명하게 심사에 임하겠습니다”라며 들뜬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아반테와 모닝 등 자동차 총3대와 양일간 1억원 상당의 물품을 걸고 무사/WNGP 가 시작됩니다”라는 글도 부연해 선수들의 참가를 독려하기도 했다.
무사(MUSCLE &STYLE AWARDS)는 지난 2016년에 첫 대회를 연 국내의 대표적인 토종 피트니스 브랜드인 피트니스스타를 새롭게 론칭한 대회다. WNGP(WORLD NATURAL GRAND PRIX)는 무사의 자매 브랜드로 반도핑의 내추럴을 표방하고 있다. 25일에 같은 장소에서 WNGP 퍼스트리그가 열린다.
김선영은 무사의 전신인 피트니스스타의 비키니부문과 스포츠모델 부문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는 등 피트니스스타를 대표하는 비키니여신으로 군림해왔다.
또한 머슬마니아에서도 그랑프리를 차지했고, 대표적인 헬스남성잡지인 맥스큐의 커버를 두 번이나 장식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머슬퀸, 비키니여신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한편 무사를 론칭한 종합 스포츠 플랫폼 ㈜운동의모든것과 전국적인 피트니스 체인을 자랑하는 ㈜스트롱컴퍼니의 CEO인 석현 대표는 “무사를 통해 생활 속에 파고드는 피트니스 문화를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rainbow@sportsseoul.com 사진출처 | 김선영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