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킴다경.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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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지난달 31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테크노마트에서 AFC 16이 열렸다. 엔젤걸 킴다경이 대회 후 진행된 화보촬영에서 화려한 매력을 자랑하고 있다.

걸그룹 출신인 킴다경의 애칭은 ‘몸매깡패’, ‘콜라병라인’. ‘원피스나미’ 등이다. 요정 같은 얼굴과 175cm의 큰 키가 어우러진 결과다.

AFC 15부터 엔젤걸로 활동하고 있는 킴다경은 “개인적으로는 두 번째 치르는 대회다. 선수들의 열정이 가득하다.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국민들에게 선수는 물론 엔젤걸이 활력소가 됐으면 좋겠다”며 파이팅을 외쳤다.

175㎝의 큰 키, E컵의 가슴라인, 22인치 허리, 39인치 골반 등 압도적인 라인를 소유한 킴다경은 이날 동료 엔젤걸인 한소울, 서우희, 유리안과 함께 케이지를 돌며 열기를 북돋웠다.

한편 메인이벤트에서는 고석현이 안재영을 물리치고 공석이었던 AFC 웰터급 챔피언 벨트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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