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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배우근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에서 장애인국가대표 선수단의 경기력향상을 위한 건강기능제품을 3년간 지원(7800만원 상당)하기로 했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도쿄패럴림픽대회를 대비해 훈련에 열중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단을 위해 마련됐다.

후원전달식은 6월 28일(월) 15시, 대한장애인체육회 사무처에서 진행되었으며, 대한장애인체육회 양충연 사무총장,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 오상준 지사장을 비롯한 양 기관 임직원 들이 참여했다.

이번에 후원하는 건강기능제품 FitLine은 선수들의 경기력을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영양소를 공급하고 빠른 회복을 돕는 제품으로 독일, 스위스 및 국내 국가대표 선수 등이 사용하고 있다. 또한 도핑 성분 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믿을 수 있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후원전달식에서 오상준 지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도쿄패럴림픽대회를 준비하는 선수들이 어려움을 많이 겪고 있다고 들었다. 저희 제품이 선수단의 경기력향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양충연 사무총장은 “대회 준비에 어려움은 있지만 우리 선수단 모두 열심히 준비하도록 하겠다”며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