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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포드 뷰티 최초 아태 향수 홍보대사로 발탁된 현빈. 제공|톰 포드

[스포츠서울 | 양미정기자] 배우 현빈이 미국의 패션 디자이너이자 영화 감독인 톰 포드(Tom Ford)가 이끄는 하이엔드 뷰티 브랜드 ‘톰 포드 뷰티’의 최초 아시아 퍼시픽 향수 아타셰(홍보대사)로 선정됐다.

톰 포드 뷰티와의 공식적인 첫 행보를 알리며 공개된 화보 속 현빈은 화이트 수트를 소화하며 신제품 프라이빗 블렌드 향수인 쏠레이 브룰런트(SOLEIL BRULANT)를 들고 소프트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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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이 브룰런트 이미지. 제공|톰 포드

쏠레이 브룰런트(SOLEIL BRULANT)는 만다린과 베르가못 노트가 감미롭게 어우러진 플로럴 엠버 향수다. 황금 태양 빛이 비추는 아일랜드의 전경을 향으로 담아 이국적에 온듯한 느낌을 선사한다고.

현빈은 “디자이너의 오랜 팬이다. 톰 포드 뷰티와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 향수 아타셰로 브랜드와 함께할 여정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