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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프리를 차지한 박보민이 디자이너 쎄라퀸이 제작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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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를 차지한 송희주가 디자이너 쎄라퀸이 제작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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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를 차지한 도서우가 디자이너 쎄라퀸이 제작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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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주가 디자이너 쎄라퀸이 제작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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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우가 디자이너 쎄라퀸이 제작한 의상을 입고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 안양 = 이주상기자] 비키니 디자이너 쎄라퀸(본명 유재희)의 위력은 여전했다.

지난 4일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MN피트니스에서 ‘2021 MN 코리아 클래식’가 열렸다.

여러 종목 중 가장 커다란 관심을 끈 디바비키니 부문에서는 쎄라퀸이 디자인한 비키니를 입은 참가자들이 그랑프리를 비롯해 상위에 입상하며 쎄라퀸의 디자인을 더욱 빛냈다.

디바비키니는 비키니 종목과 달리 레이스 등 화려하고 패셔너블한 의상이 심사의 한 포인트다.

그랑프리 박보민, 3위 송희주, 4위 도서우 등은 눈부신 비키니에 천의무봉한 시스루 숄로 여성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갈채를 받았다.

쎄라퀸은 “여성의 아름다움을 최대치로 이끌어 내는 것이 나의 사명감이다. 후보들이 탄탄하고 아름다운 몸을 만들어 나의 가치가 더욱 빛났다”며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올해로 세 번째 대회를 여는 MN 코리아 클래식은 한국의 유명한 보디빌더인 박민욱이 론칭한 대회로 전통의 근육미와 더불어 엔터테이너적인 요소를 대회의 주제로 삼고 있다.

특히 디바비키니와 머슬모델은 MN 코리아 클래식에서 첫 선을 보인 종목으로 많은 예비스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보디빌딩, 머슬모델, 디바비키니, 피지크, 비키니, 스포츠모델 등의 종목에서 열띤 경연을 펼친 이번 대회의 각 종목 그랑프리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