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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선우기자] 배우 이유비가 ‘펜트하우스3’에 특별출연한다.
14일 본지 취재결과 이유비는 최근 SBS ‘펜트하우스3’ 특별출연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 전개상 ‘펜트하우스3’ 속 이유비의 역할에 대해서는 베일에 싸인 상황이다. 하지만 특별출연으로 짧은 분량임에도 강렬한 존재감을 남길 전망이다.
이유비는 ‘펜트하우스3’ 뿐 아니라 하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에도 캐스팅돼 드라마 ‘열일’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기다림 끝에 새 시즌으로 돌아온 ‘펜트하우스3’에 대한 관심도 여전히 뜨겁다. 시즌 1, 2는 30%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펜트하우스’ 열풍을 일으켰다. 매주 금요일 방송되는 시즌3 역시 두 자릿수 시청률을 유지하고 있다.
일명 김순옥 작가 표 ‘마라맛’ 전개로 사랑 받아 온 ‘펜트하우스’는 그간 다양한 스타들이 ‘펜트하우스’ 시리즈에 특별출연하며 또 다른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아나운서 출신 장성규, 배우 유준상, 남보라, 조재윤, 이시언을 비롯해 지난 시즌2에서는 이상우가 ‘펜트하우스’ 천서진으로 활약 중인 김소연을 지원사격 하기 위해 기자 역할로 특별출연 한 바 있다. 이외에도 정영주, 배해선, 신성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펜트하우스3’를 찾아 힘을 보탰다.
이유비는 어떤 역할로 극의 전개를 이끌어 나갈지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유비가 출연하는 ‘펜트하우스3’는 16일 오후 10시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