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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배우 탕준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22학번 새내기가 된다.
17일 씨엘엔컴퍼니 측은 “탕준상이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탕준상은 오는 18일 열리는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지 않는다.
탕준상은 2010년 뮤지컬 ‘빌리 엘리어트’로 데뷔해 2019년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북한 병사 금은동 역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넷플릭스 ‘무브 투 헤븐: 나는 유품정리사입니다’ SBS ‘라켓소년단’ 등에 출연했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출신 스타들로는 배우 하정우, 현빈, 고소영, 김희선, 김래원, 김수현, 고아라, 강하늘, 박신혜, 이연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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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씨엘엔컴퍼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