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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박효실기자] 스트릿 컬쳐 커뮤니티 플랫폼 ‘헐리 유니버스(HULLY Universe)’에서 신인 힙합 뮤지션 양성에 나선다. 그 첫 프로젝트로 래퍼 마미손이 이끄는 힙합 레이블 뷰티풀노이즈의 지올팍과 함께 음원 출시작업을 시작했다.
오는 25일 오픈되는 헐리 유니버스는 NFT(대체불가토큰) 기술과 메타버스를 아우르는 1세대 플랫폼으로, 다양한 국가 및 지역의 기업과 크리에이터가 손쉽게 NFT마켓과 서비스를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한편 일반 사용자들이 NFT를 거래하거나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헐리 유니버스와 뷰티풀노이즈가 최초로 진행한 신인 힙합 뮤지션 후원 펀딩에 참여하는 지올팍은 영화적이고 뮤지컬 느낌이 나는 독특하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음악을 만든다고 평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다. 지올팍의 음원은 오는 25일 진행 예정인 훌리 유니버스 대공개식 행사에서 메인 테마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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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노이즈를 이끄는 마미손은 그 자신이 NFT 미술작품 작가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11월 디지털자산수집 플랫폼 ‘파운데이션(foundation.app)’에서 ‘수플렉스 더 트로피(Suflex the trophy)’라는 제목의 3D 애니메이션 작품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핑크색 마미손 복면을 쓴 이가 상대방을 뒤로 꺾어 쓰러뜨리는 프로레슬링 기술 중 하나인 수플렉스(suplex)하는 순간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 14일 한화 6140만원(11.1818 이더리움)에 낙찰돼 화제를 모았다. 이는 시작가보다 6.15배 높은 가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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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와 메타버스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미래 키워드 중 하나다. NFT는 미술품, 음원, 영상, 저작권 등 가상자산에 희소성과 유일성의 가치를 부여하는 대체불가코인으로, 제2의 비트코인으로 불릴 정도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2000년대 중반 국민 SNS였던 싸이월드의 재개장과 NFT 콘텐츠 거래소식까지 전해지며 NFT 기술과 메타버스 산업에 관심은 더 커지는 추세다. 전세계 NFT 시장규모는 지난 3분기 107억 달러(약 12조원)로 전년 동기대비 382배라는 역대급 성장세를 보인 바 있다.
gag11@sportsseou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