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처스

[스포츠서울 | 이웅희기자] 그룹 블리처스(BLITZERS)가 신곡 무대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감탄 자아낸 강렬한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심을 저격했다.

블리처스(진화, 고유, 주한, 샤, 크리스, 루탄, 우주)는 1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싱글 ‘바빈(BOBBIN)’의 타이틀곡 ‘끄덕끄덕끄덕(BOBBIN)’ 무대를 펼쳤다.

이날 블리처스는 퍼플과 블랙 컬러로 포인트를 준 화려한 제복을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블리처스의 남다른 피지컬과 완벽한 제복핏이 글로벌 팬심을 저격하며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블리처스는 과감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로 불꽃보다 뜨거운 에너지를 가득 뿜어냈다. 블리처스의 탄탄한 팀워크가 돋보이는 칼군무와 고개 대신 손목으로 끄덕이는 모습을 표현한 포인트 안무 등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블리처스만의 뉴 메탈 콘셉트인 ‘끄덕끄덕끄덕’은 정해진 틀과 선입견에 대한 무비판적인 수용을 멈추고 자신만의 목소리를 내자는 당찬 외침이 담긴 곡이다. 단번에 귀를 사로잡는 록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를 앞세워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블리처스는 ‘끄덕끄덕끄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며 ‘핫 루키’ 타이틀을 더욱 단단히 굳힐 예정이다. 오는 2월 5일부터는 ‘블리처스 2022 미국 투어 체크-인(BLITZERS 2022 U.S. TOUR Check-in)’를 통해 LA,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애틀랜타, 뉴욕, 시카고 총 6개 도시의 팬들과 직접 만나 완성형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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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