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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장강훈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스포츠 새싹기업 성장을 지원할 전문 육성기관(액셀러레이터)을 모집한다.
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오는 21일까지 e-나라도움을 통해 액셀러레이터 희망 기업을 찾는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등록한 창업기획자 가운데 세 명 이상 운영 인력을 보유하고 새싹기업(스타트업) 육성 경험이 있는 업체가 지원할 수 있다. 올해 예산은 42억원으로 지난해 30억원보다 12억원(40%) 증액했다.
선정된 업체는 창업 7년 미만의 스포츠 스타트업 기업(약 70여개)을 육성하게 되고, 기관별 10개 내외 기업을 선발할 수 있다. 투자유치 교육, 데모데이 등 투자 컨설팅을 위한 사업비를 제공받고, 선발기업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2개 이상)에는 직접 투자해야 한다.
접수 마감은 오는 21일 오후 5시까지이며 e-나라도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구비서류를 우편 또는 택배로 제출해야 한다. 총 7개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포츠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zzang@sportsseoul.com


![[보도사진] 2022년 스포츠 새싹기업 육성기관 모집 포스터](https://file.sportsseoul.com/news/legacy/2022/02/06/news/2022020601000171200011671.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