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조현정기자] 배우 송혜교가 반려견과 함께 화보같은 근황을 전했다.

송혜교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Good night”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집 안에서 편안하게 누워 반려견과 입을 맞추는 송혜교의 흑백 사진이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반려견 만큼이나 눈을 감고 반려견에게 가족으로서 애정을 드러낸 송혜교의 모습도 사랑스럽고 따뜻해보인다.

한편 송혜교는 지난 1월 28일 종영한 SBS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에 출연했다. 차기작으로 김은숙 작가의 신작 ‘더 글로리’ 출연을 확정했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