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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소프트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 제공|KT

[스포츠서울|김효원기자]KT(대표 구현모)는 28일 개막하는 ‘MWC 2022’에 우수 파트너 2곳과 함께 참가해 우리 기술의 우수성을 알린다.

KT는 메타버스와 AI 등 미래 산업 핵심 기술들을 보유한 KT 우수 파트너사인 아이디어링크와 코아소프트 등 2개 기업과 함께 한다. 이들 기업은 KT가 추진하는 메타버스와 AI 분야의 사업에 협업하고 있다.

코아소프트는 비전 인식을 통한 AR 기술을 바탕으로 다양한 SW, 콘텐츠를 개발해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AR·VR 기술력을 바탕으로 메타버스와 여행을 결합한 ‘여행 메타버스 서비스’를 세계에 선보인다. 스마트폰, 태블릿, 글라스 등 다양한 디바이스를 통해 메타버스 ‘디지털트윈’ 기술이 적용된 3D 여행지를 미리 여행하는 서비스다.

아이디어링크는 모바일 골프 스포츠의 기술 및 서비스 기업으로 이번 MWC 전시에서 ‘스마트골프 AI 코칭’ 서비스를 선보인다. 자체 개발한 스윙 연습기를 통해 골프 클럽의 움직임을 실시간 수집해 유저의 스윙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코칭해주는 AI 서비스다.

한편 KT는 글로벌 시장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통신업계 우수 중소 파트너사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인 해외 전시회 참여를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하는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7년 연속 최우수 명예 기업에 선정됐다.

KT SCM전략실장 조훈 전무는 “KT는 국내 우수 파트너사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한 지원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며, “파트너사와 DIGICO KT가 동반 성장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상생의 체계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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