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웅 태극기 세리머니
한국 정구 남자단식 간판 스타 김진웅이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 때 금메달을 딴 뒤 태극기를 들고 코트를 누비고 있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9.10~9.20)에 출전할 정구 국가대표 선발전이 시작됐다.

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회장)는 26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전북 순창군 다목적소프트테니스장(케미컬 코트)에서 대학과 일반부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국가대표 선발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전에서는 복식과 단식에서 남녀 각 10명씩 선발한다. 선발된 20명은 항저우아시안게임 및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남자의 경우 복식에 38조, 단식에 40명이 출전한다. 여자는 복식에 33조, 단식에 31명이 나온다. kkm100@sportsseou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