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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김경무전문기자] ‘아주리군단’ 이탈리아가 후반 추가시간 통한의 결승골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2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한 충격적 패배였다.
이탈리아는 24일 오후(현지시각) 안방인 팔레르모의 스타디오 렌초 바르베아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 유럽예선 플레이오프 C조 4강전에서 북마케도니아에 0-1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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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마케도니아는 후반 추가시간 2분 알렉산다라 트라이코브스키가 이탈리아 심장에 비수를 꽂으며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지난 2018 러시아월드컵 본선에 나가지 못했던 이탈리아는 2회 연속 본선 탈락의 쓰라림을 맛봤다. 이탈리아는 유로 2020에서는 우승한 바 있다.
경기 뒤 로베르토 만치니(58) 이탈리아 감독은 “실망스럽다는 감정 그 이상이다. 할 말이 없다.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 우리는 유로 2020에서 우승했지만 이번에는 운이 너무 없었다”고 말했다.
북마케도니아의 플레이오프 결승전 상대는 포르투갈이다. 포르투갈은 이날 플레이오프 4강전에사 터키를 3-1로 물리치고 결승에 올랐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는 골을 넣지 못했으나 마지막 월드컵 본선 출전의 희망을 이어갔다. kkm100@sportsseoul.com



